[저축] 2023년 1억 만들기 = 청년 도약 계좌 = 청년 장기 자산 계좌

 안녕하세요 아빠두 입니다. 오늘 시간은 사회 초년생 또는 장기 저축할 수 있는 청년에게 도움 되는 글입니다.

 

 청년이 최대 10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장려금을 얹어 주는 방식의 '청년 장기 자산 계좌'가 빠르면 하반기 또는 내년에 출시 예정입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구체적인 시기, 가입조건은 공유되지 않았지만 공약의 내용으로 예상하자면 최대 1억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어마 어마한 제도입니다.

 

목차

1. 신청 대상 및 내용

2. 알짜배기 Q&A

3. 다른 금융 상품 비교

 

1. 신청 대상 및 내용

 

 10년이라는 장기 레이스지만 지원 금액이 크다 보니 대중들의 관심도 벌써부터 뜨거운데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 신청 대상 :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
• 지원 내용 : 소득에 따른 차등지원 방식, 청년과 정부에서 내야 하는 금액은 아래 표 참고 ( 만원 단위 )

청년 & 정부 지원금 비교

 연 소득이 2400만원 이하의 경우, 10년 최대 금액 납입시 3,600만 원을 저축하고 정부에서 4,800만 원 + 이자까지 합하면 총 1억 원의 금액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여러 금융 상품을 보았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지원이고 장기 저축이다. 또한, 이번 저축의 경우 방식에도 3종류가 있다.

 

1. 예금형 : 청년 + 정부 + 이자 
2. 채권형 : 청년 + 정부 + 채권투자
3. 주식형 : 청년 + 정부 + 주식투자

 

 안전하게 저축하고 10년 뒤 1억 원을 찾을 수 있는 예금형과 1억보다는 많은 돈을 받을 수도 있지만 위험도 있는 주식형식까지 참여자 스타일에 맞게 방식은 선택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2. 알짜배기 Q&A 

Q. 가입시에는 연봉 2,400만 원 이하였는데 4년 뒤 연봉이 3,500만 원이다. 그러면 정부 지원금이 달라지는가요?!

A. 그렇다. 연 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금 또한 차등 지원이다.

 

Q. 부모가 대신 자녀의 이름으로 입금하는 경우 어떻게 되나요?! 

A. 청년 희망적금의 경우, 부모가 대신 납입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었다. 이번에는 가구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Q.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했는데 중복 지원이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하다. 그러나 A라는 금융상품이 만기일이 아직 되지 않았지만 갈아타기식의 방법은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Q. 피치 못할 사정으로 10년 장기 저축이 불가한 경우는 어떻하나요?!

A. 생애 최초 주택구입/장기 실직/장기 휴직/재해 등 사유가 있으면 중도 인출이 가능하고 재가입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거듭 언급하였듯이 지원금액도 크고 10년이라는 장기간의 저축이다. 10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여건이 안돼 중도 포기하는 참여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억 원이라는 돈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이러한 기회가 또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자격 요건이 충족한다면 꼭 신청하기를 추천한다.

 

 

3. 다른 금융 상품 비교

 

끝으로 아래 표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여러 금융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표이다.

정부 지원 다른 금융 상품 비교

 

각자의 조건에 맞는 정부 제도를 최대한 이용해서 내일은 웃는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