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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4년차 애둘맘 유아식탁의자 하이체어 ' 헤이 하이체어 ' vs ' 본베베 하이체어 ' 비교 후기/ 내돈내산/ 주관적비교

아빠두 야너두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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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두 입니다.

육아 4년차 아이 둘 낳아 키우다보니 육아템 비교후기를 남길 날이 다 오네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좌식테이블이 아닌 식탁생활을 하는 집이라면

중고로든 새제품이든 하이체어 구매는 필수죠.

저는 첫째 때 처음 알아보기 시작했었는데

유아하이체어도 제가 알기로 정말 비싼 트립트랩부터 이케아 하이체어까지-

고가에서 저렴이까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저는 인스타공구를 통해 10만원 초반대 제품인 '헤이 하이체어'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격적인 면도 만족스러웠고, 우리어머님들 디자인도 중요하잖아요,,,?

디자인도 이뻐보였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 화이트톤이라 인테리어 해칠 일도 없고 깔끔해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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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딸 아이라 그런지 하이체어에 곧잘 앉아있었고

이유식 중기정도 먹을 때부터 - 31갤인 2022년 4살인 지금까지

아주아주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다음으로 둘째 때 산 하이체어는 본베베 하이체어였어요.

처음엔 똑같은 하이체어 두 개를 놓아야 인테리어측면에서나 보는 시선에서도

너무 이뻐보일 것 같아 똑같은 걸로 구매하고싶었는데

1-2만원 더 아끼고자 알아보던 중

본베베 하이체어를 98000원에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지금부터는 사용하면서 제가 크게 느낀 두 제품의 특징들을 적어보겠습니다.

 

 

"헤이 하이체어"

1. 청소가 매우 편리하다!

-앉는 의자나 트레이나 물티슈로 닦기 매우 쉽고 잘 닦인다.

사용하다보면 아이들이 음식을 흘리는 일이 주된 일인데

이때 청소하기가 어렵다면.. It makes no sense!!!

 

2. 스스로 올라가 앉을 수 있다.

높낮이 조절을 하고싶다면 따로 짧은 다리를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그럴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다. 이중으로 돈이 들기 때문에.

그리고 산들 매번 용도에 따라 바꿔끼우는 일도 쉽지 않을 듯.

혼자 앉기 어려운 나이였을 때에는 매번 들어 앉혀야 했지만

지금처럼 스스로 올라가 앉을 수 있을 때가 되니

알아서 발판을 밟고 올라가 앉는다!

 

3. 비교적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디자인이 예쁘다.

다른 하이체어를 사용해본 결과 비교적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디자인 또한 깔끔하고 예쁘다.

 

 

 

 

"본베베 하이체어" (제가 느낀 단점많음주의...ㅠㅠ)

1. 의자 시트 닦기가 불편하다.

시트 사이사이 구석구석에 음식물이 끼인다 ㅠㅠ

그냥 스윽- 닦으면 되는게 아니라 사이사이 꼼꼼히 닦아줘야한다.

트레이도 사이즈가 크고 2개인데

물로 씻으면 된다지만

솔직히 무겁기도하고 2개인 의미를 잘 모르겠다.

 

 

 

2. 전체적으로 다 무겁다.

일단 전체적으로 의자 자체가 무겁다보니

사용할때마다 들어 움직인다거나 또는 매번 위치를 이동하는 일 자체가 꺼려진다.

그래서 그냥 한 자리에 한 방향으로 놔두고 사용한다.

원터치폴딩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무거워서 엄마들이 매번 또는 매일 하기엔 부담스럽다.

그리고 안전을 위해 다리끝이 고무소재로 마킹이 되어있는데

이거때문에 더 움직이기가 어렵다. 들어야 하기 때문에.

바퀴를 달 순 있지만 바퀴 달린채로 아이를 앉혀 사용하기엔 안전하지 않고

또 사용하지 않을 때 아이의 위험한 놀잇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퀴를 사용해본 적은 없다.

적다보니 내가 가장 불편해하는 부분인 듯 하다.

 

 

 

 

적은 내용을 보면 알아차릴 수 있겠지만 뒤에 산 하이체어는 만족도가 매우 낮네요.

아이도 앉아있는 의자가 다리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그런지 불편해 하는 듯 하고

심지어 13갤 아들이 앉으면 트레이가 아직도 약간 높아요.

 

 

 

 

 

 

 

 

헤이 하이체어 트레이 끼우는 부분
본베베 하이체어 트레이 끼우는 두 구멍            (양쪽 팔걸이 부분)

트레이를 끼우는 일은 두 하이체어 모두 약간의 어려움은 있어요.

헤이 하이체어 같은 경우에는 트레이를 끼울 때 순간의 힘이 필요하고

본베베 하이체어는 트레이가 무거운데 두 구멍에 맞춰 끼워야하는 동시에 

끼울 때 트레이 밑부분에 있는 한 부분을 당기면서 끼워야해요.

 

 

 

 

 

 

 

 

세상에 하이체어는 많고

제가 사서 사용한 제품은 고작 두 종류 밖에 되지 않지만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제 사용후기가 어머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인 점도 참고해주세요!

Thank you for reading ღ'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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