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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가장 쉬운 생명 나눔, 헌혈의 집 찾는 방법 & 조건 & 주기

아빠두 야너두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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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헌혈의 필요성

2. 헌혈 절차

3. 헌혈을 위한 조건

4. 헌혈 종류 & 설명

5. 헌혈 이점

6. 헌혈에 대한 오해

7. 헌혈증서 활용법

 

안녕하세요 아빠두 입니다. 남을 위한 가장 수월한 생명 나눔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맞습니다!!!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죠?!  헌혈입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간입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국내에 연간 300만여 명이 헌혈해야 혈액을 수입하지 않고 자급자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21 연도 헌혈자 수를 보면 약 240만 명으로 20% 정도 부족한데요..

 

이번 시간은 헌혈의 종류, 헌혈의 집 찾는 방법, 건강 혜택 및 헌혈 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헌혈 절차

 

  1)  헌혈 예약 > 헌혈의 집 & 버스 방문

  2)  헌혈 문진표 작성
  3)  신분증 확인 & 상담
  4)  헌혈 하기

 

헌혈 절차 

 

 

 

 대한적십자사(헌혈의 집) 사이트 : 헌혈 예약 > 헌혈의 집 & 버스 방문

< 헌혈의 집 >

 

대한적십자사 사이트

 

헌혈 참여 > 헌혈의 집 찾기

 

헌쳘 참여 방법

 

가까운 헌혈의집 검색 > 상세정보 모두 선택 > 도로명 주소 입력 > 지도의 위치에서 표시로 확인 가능

 

 

가까운 헌혈의 집 찾기

 

 

지도 상의 나와 있는 위치를 클릭 후 예약하면 해당 장소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당일 예약은 되지 않는다.

헌혈의 집 운영 시간 : 월~금 10:00 ~ 20:00 / 토, 일, 공휴일 10:00 ~ 18:00  *위치마다 차이 있을 수 있음
고객 센터 : 1600-3705  (월~금 09:00 ~ 20:00 / 토, 일, 공휴일 10:00 ~ 18:00)

 

3. 헌혈 하기 위한 조건

 

- 여성 45kg, 남성 50kg 이상 (단, 여성의 경우 45kg을 넘더라도 빈혈, 생리 중일 때는 불가능할 수 있다.)

- 혈압(mmHg)은 수축기엔 90~179, 이완기에는 100 미만

- 체온 : 37.5℃ 이하(정상체온), 맥박(회/분)은 50~100 사이

- 8시간 이상 공복이 아닌 상태

- 타투 & 피어싱을 했다면 6~12개월 경과 후 헌혈 가능

- 아스피린(3일), 감기약 또는 항생제(1주일), 여드름 치료제(1개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1~6개월), 탈모증 치료제(1개월) 등 특정 약물을 복용했거나 복용 중인 사람은 일정 기간 헌혈할 수 없다. 

 

4. 헌혈 종류 & 단어 설명

 

다음으로, 헌혈 종류는 총 4가지가 있다. 가능 연령, 소요 시간 및 다음 가능일을 아래표를 통해 참고하자

 

전혈 :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
혈장 :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소판만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것

혈소판 :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장만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것

혈소판 혈장 :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소판과 혈장 성분을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것

 

전혈 헌혈은 연 최대 5회 가능하며 그 외는 연 최대 24회 참여 가능하다.

 

 

5. 헌혈 이점

 

 그리고 헌혈을 하면 사람들이 모르는 이점들이 꽤 많다.. 일단 헌혈 가능 여부 및 사전 조건 확인을 위해 헤모글로빈 수치 및 혈압, 맥박 등의 검사를 한다. 헌혈을 하고 약 한 달 뒤에는 B형·C형 간염 및 매독 감염 여부를 비롯해 혈액 매개 감염병 여부, 간 수치(ALT)와 총단백 등의 건강 상태 확인도 가능하고 추가 검사를 한다면 혈압을 유지하거나 호르몬 운반에 관여하는 알부민, 고혈압·동맥경화 위험성의 지표가 되는 콜레스테롤, 신장 기능의 가늠자인 요소질소 수치도 알 수 있다.

 

최근 독일 샤리테 의대 연구팀에서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으며 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한다.

 

 

헌혈 공모전 수상작

 

6. 헌혈에 대한 오해

 

Q 헌혈하면 건강에 나쁘다?

우리의 신체는 헌혈 이후 1~2일 정도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혈관 내외의 순환이 회복된다.

Q 코로나19 감염자는 헌혈할 수 없다?
코로나19 완치 후에는 헌혈하는 것은 가능하다. 완치 후 10일이 지났다면 헌혈해도 무방하다.

Q 헌혈은 빈혈의 원인이 된다?
헌혈은 체내 혈액의 여유분을 나눠주는 것이다. 헌혈한 뒤에는 새로운 피가 생산되며 연간 헌혈 가능 횟수가 제한돼 무리한 헌혈은 이뤄지지 않는다.

Q 헌혈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헌혈에 사용되는 모든 기구는 무균 처리돼 있고 한 번 사용 후 모두 폐기한다. 최근 10여 년간 헌혈로 인한 감염 사고는 없다.

 

Q 적십자사에서 돈을 받고 피를 판다?

근거 없는 말이며 수액이 필요한 공급처에 기본 요금으로 제공한다.

Q 헌혈하면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헌혈을 통해 빠져나가는 성분은 주로 철분이다. 뼈 건강과 연관이 깊은 칼슘은 거의 빠져나가지 않는다. 설사 빠져나가더라도 음식 섭취로 바로 채울 수 있는 양이다.

 

 

 

헌혈 공모전 수상작

 

7. 헌혈증서 활용법

 

 끝으로 헌혈을 하게 되면 헌혈증서가 주어 지는데 사용방법은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가 진료비 계산시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수혈비용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무상으로 수혈받을 수 있는 혈액량은 헌혈 1회당 혈액제제 1 단위의 범위 안에서 가능합니다.

 

다만,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제17조 제1항에 의하면 수혈을 받은 자가 다른 법령에 의하여 수혈비용의 일부를 지급 받은 경우에는 그 금액을 제외한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법령이라 하면 산재보험법, 국민건강보험법, 자동차보험법 등이 해당됩니다. 국민건강보험 입원 환자의 경우 총 진료비 중 8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을 하고 나머지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는데 이때 헌혈증서를 제시할 경우 20%를 공제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헌혈증서를 제출할 경우 수혈료에 있어서는 전액을 공제받는 것과 같습니다. 덧붙여 다른 법령에 의해 보상받지 못한 일반 수혈자의 경우에는 수혈료 100%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유공패

적십자 혈액사업에 공적이 있으신 다회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헌혈 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 최고 명예대장(300회)으로 구분되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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