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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단속 카메라 종류 및 원리 & 도로 선의 의미 & 주-정차 알림 서비스 신청 방법

아빠두 야너두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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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두 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차량 운전 시 만날 수 있는 단속 카메라의 종류와 운전자가 미리 알아두면 좋은 팁과 도로에 있는 선의 종류와 의미 그리고 주&정차 알림 서비스 앱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단속 카메라 종류
2. 단속 카메라 원리
3. 도로 선의 의미
4. 주-정차 알림

본론에 앞서 지난 시간 공유했던 퀴즈의 정답부터 확인해보자.

운전자가 꼭 알아야할 내용 위주로 문제를 만들어 보았고 앞으로 설명할 내용을 참고한다면 이해도 빠르게 되고 몰랐던 정보들도 쏙쏙 배워 운전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1. 단속 카메라 종류

2020년, 경찰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단속 카메라의 종류는 크게 고정식과 이동식으로 2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전국에 8982대 비율로 보자면 95:5로 고정식 카메라가 압도적입니다. 이동식 카메라의 경우, 단속 박스마다 일정 기간을 두고 이동하면서 설치하며 운전자에게 어디에서든 올바르게 운전하고자 하였으나 카메라 도난과 인력의 문제로 이동식 카메라 활용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95% 차지하는 고정식 카메라부터 운전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고 원리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고정식 카메라

흔히 많이 볼 수 있는 과속 단속 장비나 주정차 단속장비로 이는 해당하는 시나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아침 7:00 ~ 저녁 10:00까지 운행하며 단속을 합니다. 과속 단속의 경우, 각 km마다 범위가 다르게 작용하고 주정차 단속의 경우, 불법 지역에서 5분 이상 정차시 과태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2) 이동식 카메라

전국에 이동식 카메라 박스 2200대 중 18%에 해당하는 400대 정도만 진짜 카메라가 있는데요. 이는 사실 카메라에 찍힌다 하더라도 사람이 다시 이를 판별하여 단속을 하기 때문에 판독이 쉽지는 않습니다.

3) 주행형 카메라

아침 7:00 ~ 저녁 9:00까지 근무 시간에 맞추어 차량을 단속하며 이는 단속 불법 지역에 주정차시 한번은 주의만 하는 것이고 두 번째 주의를 줄 때 단속에 걸리는 것으로 법이 되어 있습니다.

그밖에도 경찰관 카메라 및 드론용 등이 있지만 비율이 높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 단속 카메라 원리

앞서 언급 하였듯이 단속 카메라의 경우 고정식과 이동식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고정식 무인 카메라
- 루프 코일, 영상처리 기술

이동식 무인 카메라
- 레이저, 레이더, 센서, RFID, 영상처리 기술

대표적으로 많이 보는 고정식 카메라의 경우, 1&2 센서를 기준으로 속도가 몇인지 그리고 평균 얼마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지를 체크하여 과속이다 아니 다를 판별합니다. 카메라 위치가 보인다면 최소 50m에서는 속도를 줄여야 하며 이는 아파트 15층 길이 또는 수영장 길이 만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 도로 선의 의미

도로 선, 운전 필기 하실 때는 많이 보았는데 지금은 다 모르겠다구요?! 위에 표 하나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흰색의 경우 주정차가 모두 가능한 선 황색 점선의 경우 주차는 되지 않고 정차만 5분 이내 가능합니다. (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황색 선의 경우 탄력적으로 허용하며 황색 선이 2 줄이 있다면 주정차 다 불가한 지역입니다.

4. 주-정차 알림

끝으로 주정차 알림을 앱하나로 종결할 수 있습니다.

아래 휘슬이라는 앱으로 내 차량 등록만 한다면 잘못된 곳에 주차했을 때 등록한 번호에 메시지 알람이 오게 됩니다.

< 휘슬 >

그러나 휘슬 앱이 지금 시작인 단계로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못한 지역은 시에서 직접 신청을 해야 합니다.

각 지역별 주정차 알림 사이트 : 직접 신청